[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KB국민은행은 15일 서울 중랑구 소재 용마폭포공원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민은행 본부 봉사단 50여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석해 이동세탁차 및 급식차를 활용, 무료 급식 및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대하여 건강식을 지원하고 집안에 묵혔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국민에게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국민은행이 한국구세군에 후원한 이동세탁차 및 급식차 각 1대를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4월 5일 부산 동구 범일동 쪽방촌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진도, 전주, 청주, 대전, 인천, 춘천을 거쳐 이날 서울까지 전국 10개 도시, 1683km를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국민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은행을 지향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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