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국내 신규 도메인 가운데 36%를 점유하고 있는 도메인 업체 '후이즈'가 15일 오후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이즈는 홈페이지에 "오후 9시부터 불특정 다수 도메인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네임서버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고 공지했다.후이즈는 "일부 도메인이 연결이 불안정한 상태다"며 "긴급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후이즈는 인터넷 주소인 도메인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업체로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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