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는 어린이집을 포함한 2015년 누리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체 소요경비를 산정해 교부금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경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내년도 지방교육 재정의 어려움과 관련해 추가 지원 방안을 협의·검토하는 등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장관은 누리과정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포함해 취학 직전 만 3~5세는 유아교육법상 무상교육 대상이므로 시·도교육감의 법령상 의무임을 다시금 강조하며, 시도교육청에 세출구조 조정 등 재정 효율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