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오른쪽)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태진아가 노래 실력과 더불어 연기력을 뽐냈다.태진아는 14일 오후 경상북도 예천군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창극 '신 뺑파전-팔도유람 창극공연'(이하 신 뺑파전)에 참가해 노래와 연기를 선사했다.'신 뺑파전'은 심청가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익살스러운 대사, 춤, 노래를 현대적 기법으로 각색한 작품. 태진아는 태봉사로 분해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그밖에도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인 국악인 정옥향이 뺑파 역을, 윤충일이 심봉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한편, '신 뺑파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예천에서 열리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를 기념해 기획됐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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