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부스 전경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이 14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우리나라 냉난방 기기 및 신재생에너지 기기의 기술 동향과 관련 정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동나비엔을 비롯해 삼성, 포스코, LG 등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고효율 에너지기기와 신재생 에너지기기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 경동나비엔은 ‘대한민국 콘덴싱 보일러 여기까지 왔다’를 메인 콘셉으로 우리나라 최초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 개발 회사답게 콘덴싱 기술과 결합된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조절이 가능한 콘덴싱 원격제어 보일러와 함께 가정 및 상업용 건물에도 활용이 가능한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덴싱 기술력을 구현하며 전시부스를 꾸몄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콘덴싱 원격제어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와 전기발전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를 직접 조작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며 보일러 기술의 진화를 쉽고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 참가와 함께 ‘m-CHP(초소형 열병합 기기)를 이용한 주택용 분산전원 활성화 방안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m-CHP의 국내 정책 및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보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이번 세미나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 10분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알레그로홀(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발전하는 우리나라 생활에너지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꾸몄다”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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