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證, 연 9.1% 수익 추구 ELB 판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농협증권은 15~17일 사흘간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각각 1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NH농협증권 ELB 405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시 코스피200이 최초 기준지수의 113% 이내로 오르면 이익참여율 35%가 적용돼 최대 세전 연 9.1% 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만기 시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거나 113%를 초과한 적이 있어도 원금이 지급된다.ELS 1410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 대비 60% 이상일 경우 세전 연 7.5%(월 0.6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 대비 100%(6개월), 95%(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세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지수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원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상품과 청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NH농협증권 고객센터(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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