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1일 내면 광원1리 은행나무숲 인근 달둔산장 캠프장에서 ‘전원생활의 가치-농촌정착 사례 탐방 및 현장교육’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강원도 홍천에 정착한 도시민들의 봉사단체인 홍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권선방·서석면)는 지난 11일 내면 소재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전원생활의 가치-멘토를 찾아서’란 주제로 아로니아농장과 체험캠프장을 돌아보는 농촌정착 사례 탐방 및 현장교육 행사를 가졌다. 박인호 전원 칼럼니스트(내촌면)를 비롯, 김덕만 홍천홍보대사(내면) 등 50 여명의 참가자들은 내면 광원3리에서 아로니아를 재배 중인 백우농장(대표 정황수)을 방문한데 이어 광원1리 인근 은행나무숲과 트레킹 코스를 연계한 달둔산장(대표 김동환)의 전원카페&캠프장을 돌아봤다.이와 함께 권선방 회장과 박인호 전원 칼럼니스트의 전원생활 경험과 노하우를 들었고, 김덕만 홍보대사의 내면·서석면·내촌면 일대의 지리·기후적 정주여건과 토지거래동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와 관련 홍천군에서는 ‘귀농귀촌인 교육 및 도시민홍보사업’ 일환으로 버스대여 및 안내유인물 등 일정액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2012년 4월 발족한 홍천귀농귀촌협의회는 현재 회원 250여 명의 순수민간단체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도농 상생 네트워크를 확대함은 물론 각종 지역행사에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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