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남 '아버지 회사 안 물려받고 한국 온다고 했더니…'

강남 [ 사진출처=JTBC '썰전' 캡처]

'썰전' 강남, "아버지 회사 안 물려받고 한국 온다고 했더니…"[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엠아이비 강남이 '썰전'서 엉뚱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예능 대세 엠아이비 강남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본명이 나메카와 야스오 인데, 강한 남자란 뜻"이라며 "대표 님께 말하니 강한 남자란 뜻에서 강남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강남 땅처럼 노른자가 되라는 숨은 뜻이 있다.이어 강남은 "앨범은 엠아이비가 일곱 개나 나왔다"며 "이렇게 안 뜰지 몰랐다"고 말했다."빚이 어마어마하다"고 밝힌 강남은 "음악이 안 좋은지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스튜디오의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이날 김구라가 "용문동 단독주택에 혼자 살고 있지 않느냐"며 "일본에서 온 친구들이 대부분 잘 사는 것 같다"고 묻자 강남은 "내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이 잘사는 것이다"라며 "어머니가 사주신 집이다"고 말했다.강남은 또한 "아버지의 회사를 이어 받아야 하는데 한국에 온다고 했을 때 엄청 맞았다" 며 "지금은 부모님께 돈을 일절 받지 않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강남이 속한 M.I.B(엠아이비)는 2011년 'Most Incredible Busters'로 데뷔한 힙합그룹으로, 데뷔 후 7개의 앨범을 냈으며 다양한 공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강남, 일본에서 편하게 살 수도 있었겠네", "강남, 너무 웃긴다", "강남, 귀여운 매력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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