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북한산 페스티벌
19일 오전 9시에는 트렉스타가 주관하는 북한산 트레킹 대회가 열려 둘레길을 걸으며 심신을 단련하고 다양한 경품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 18~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숲속, 중앙, 장터 등 소무대에서는 스윙재즈 공연, 어쿠스틱·블루스·인디 라이브 공연, 트로트 및 70·80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북한산과 문화·아웃도어 행사가 기다리고 있는 '2014 북한산 페스티벌'에서 심신을 가다듬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유를 가져 보길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북한산 페스티벌이 열리는 북한산성 입구와 진관동 한옥마을 일대를 북한산 韓문화특구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이 지역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힐링 명소로 변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