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 [사진=로이킴 페이스북]
정규 2집 '홈(Home)'으로 돌아온 로이킴 "망가지는 거 좋아한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규 2집 앨범 '홈(Home)'을 발표한 로이킴이 어릴 적 꿈에 대해서 언급했다.8일 오후 KBS 쿨 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에는 가수 로이킴이 출연했다.이날 로이킴은 '예능 원석'이란 수식어에 대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1집 활동 때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예능 출연을 많이 못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내가 차가운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이어 로이킴은 "난 망가지는 거 좋아한다. 놀림 당하는 건 별로지만, 내가 자진해서 망가지는 건 좋다"며 "어릴 때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밝혔다.한편 로이킴은 8일 자정 정규 2집 '홈'을 공개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번 '홈' 앨범에는 한층 더 성숙해진 로이킴의 감성이 묻어나는 자작곡들이 시선을 끈다.로이킴은 정규 2집 앨범 출시 외에도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14 로이킴 라이브 투어 홈'을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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