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개인 동반 매수세에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8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92포인트(0.70%) 오른 566.74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560.40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로 올라섰다. 개인이 57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8억원, 144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5.51%), 음식료·담배(3.62%), 기타 제조(2.41%), 반도체(2.07%)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인터넷(-2.49%)은 하락했다. 7%대 강세를 기록한 원익IPS(7.25%), 로엔(7.06%)을 비롯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다음(-3.64%), 셀트리온(-2.06%), CJ오쇼핑(-1.98%) 등은 주가가 빠졌다.상한가 14종목 포함 52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종목 포함 417개 종목은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