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 8일 개관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마곡지구 최대 규모 오피스텔인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이 8일 개관한다. ㈜엠디엠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는다.이 오피스텔은 지하 8층~지상 14층, 총 1390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원룸형(전용 19~22㎡)과 투룸형(전용 32~43㎡)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층에 판매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마곡지구 B4-3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서울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단지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LG와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 S-OIL 등 대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기존의 원룸형 상품이 주거 목적에만 초점을 뒀다면 이 오피스텔은 보타닉공원 조망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 조망권을 바탕으로 평면 구성을 특화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의 최대 고민거리인 아침식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역난방뿐 아니라 지역냉방을 사용하고, 오피스텔 전면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BIPV)를 적용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옥상부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는 등 입주자의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단지 내 상가도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상업시설로 계획된다. 대규모 통합광장을 단지 내 설치해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직접 연결되는 공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활용해 가로형 상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마곡지구 내 강서구청 예정부지인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견본주택까지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문의: 02-5699-666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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