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게임인재단의 3D프린팅연구소 큐브그램은 3D프린팅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큐브쿠스(CUBECUS, www.cubecus.com)를 공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3D프린팅 콘텐츠 발굴과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큐브쿠스는 사용자들이 직접 창작한 3D프린팅 모델링 파일을 통해 개인이나 기업이 서로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티형 3D프린팅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다.큐브쿠스는 3D프린팅 콘텐츠를 활용하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3D프린팅의 경우 출력 전에는 데이터의 품질을 가늠하기 어려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미리 데이터를 360도로 볼 수 있도록 자체 개발된 3D 뷰어를 제공한다. 또한 양질의 출력이 가능한 추천 프린터 지정 기능, 출력 지지대와 컬러 지원 여부 체크 기능, 데이터 업로드시 썸네일 자동 생성 기능, 결과물의 품질을 보증하는 운영자 추천 자료 모음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출력 경험 유무와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 기종 등을 고려해 다양한 데이터를 찾고 이용할 수 있다.한편 게임인재단 3D프린팅연구소에서는 이번 큐브쿠스 오픈을 기념해 가입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큐브쿠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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