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미국 럿거스대학교가 실시한 '세계 대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6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럿거스대학교 공공행정학과 소속 전자정부 연구소는 서울시가 세계 대도시 중 웹기반 행정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고 이를 해당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했다. 서울시는 총 5개 분야 중 ▲서비스 ▲시민참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콘텐츠 4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85.8점을 받았다. 럿거스대학은 100대 국가 내 최대 도시의 전자정부 현황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2003년부터 격년으로 발표하고 있다.서울시는 전자 거버넌스정부를 혁신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체계적·조직적으로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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