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예체능',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성시경/KBS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우리 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2%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예체능 테니스팀과 군산 테니스 동호회의 테니스 시합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테니스의 왕자' 성시경이 프리테니스 경기에서 9살 초등학생에게 패하자 쿨하게 패배를 인정하는 장면이 방송됐다.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피디수첩'은 2.3%, SBS '매직아이'는 4.3%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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