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나가버리면 어떡하냐'…소녀시대 샴푸 판매자 '울상'

소녀시대 샴푸 광고 [사진=온라인 쇼핑몰 캡쳐]

"제시카 나가버리면 어떡하냐"…소녀시대 샴푸 판매자 "울상"[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후폭풍의 여파가 연예계를 넘어서 유통업계까지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의 샴푸 지면광고 카피가 화제다. "소녀시대 샴푸라서 준비했는데 나가버리면 어떡하냐"는 판매자의 애환이 드러난다. 이 샴푸는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H모 업체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30일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탈퇴하며 소녀시대를 전면으로 내세운 광고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상품 광고에는 제시카가 포함된 9명 소녀시대 멤버가 모두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판매자는 "탈퇴 발표 이전에 준비한 소녀시대 제시카 샴푸"라며 "타이밍이 애매하지만 상품이 좋으니까 판매 GO GO!"라며 판매 의지를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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