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또 '괴상한' 이름 나올까?…'이번엔 그나마 평범하네'

압구정백야 [사진=MBC 캡처]

압구정백야, 또 '괴상한' 이름 나올까?…"이번엔 그나마 평범하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압구정백야'가 또 한 번 파격적인 캐릭터명을 선보였다.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제작진이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은탁 송원근 박하나 김민수 백옥담을 중심으로 한 인물 소개도를 선보였다. '오로라공주' 이후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인만큼 많은 캐릭터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당연한 터. 특히 범상치 않은 이름들이 시선을 잡아끈다. 극중 임채무는 장추장이라는 캐릭터를, 임채무의 아들 송원근과 강은탁은 각각 장무엄, 장화엄 역을 맡았다. 조장훈 역 한진희의 자녀 김민수 황정서의 극중 이름은 조나단, 조지아다. 임성한 작가는 전작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 이름을 선보여 왔다. '인어아가씨' 은아리영, '아현동 마님' 부길라, '신기생뎐' 궁비취 궁호박 궁루비 피혜자, '오로라공주' 황마마 오로라 설설희 등 캐릭터는 당시 첫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백야, 또 또 또" "압구정백야, 이슈도 좋지만 이건 좀" "압구정백야, 극에 몰입이 안 됨" "압구정백야, 병맛 이름 밀려는 것 같은데 별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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