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우수 작은도서관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조충훈 순천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꿈나래도서관 종합대상 차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6일 2014년도 작은도서관 운영사항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작은 도서관 11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시는 47개의 작은도서관중 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3개 분야(공동주택, 주민자치센터, 읍면마을) 37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자체 정관 제정여부, 주민자치역량, 도서관 서비스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11개소를 선정했다.이날 선정된 작은도서관 11개소는 책 구입비, 시설 개보수비등 사업관련자금이 지원된다.이번 실시한 평가에서 지난해 8월 순천시 최초 민관협력도서관으로 개관한 서면 꿈나래도서관(운영위원장 장영애)이 100점 만점에 98점을 얻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하지만 2개 도서관이 평가에 응하지 않아 다음 평가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경고를 받았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를 전면 개정한데 이어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활성화된 도서관과 부진도서관을 구분, 인센티브와 지원을 중단하는 등 전국최고의 작은 도서관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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