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참뽕, 수도권·아시아 소비자 공략 집중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서울 덕수궁에서 열리는 제9회 친잠례 재현 행사 및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전국 농특산품 홍보행사에 초청돼 수도권과 아시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서울 조선왕조 친잠례행사·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행사 초청"[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서울 덕수궁에서 열리는 제9회 친잠례 재현 행사 및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전국 농특산품 홍보행사에 초청돼 수도권과 아시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2일 경복궁에서 개최된 조선왕조 친잠례 재현 행사는 조선왕조 국리민복(國利民福)의 상징, 친잠례(親蠶禮) 재현 행사로 행사장에서 부안참뽄 관련 산업소개 및 제품(오디와인, 오디 쥬스, 뽕잎간고등어, 누에환 등)을 전시, 청정부안의 우수 농특산물과 천혜의 관광지를 홍보했다.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9월19일~10월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입구에 부안군 홍보관를 설치해 부안참뽕 제품 판매 및 무료 시음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부안 특산품의 판로 개척, 대도시 소비자 확보 및 해외 관광객 홍보를 통해 부안 참뽕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