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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사진=JTBC 캡처]
'썰전' 박지윤, '소시 탈퇴' 제시카 저격? "이미 뜬 그룹에서는…"[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지윤이 방송에서 소녀시대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지난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아이돌 소년소녀가장'이라는 제목 아래 그룹 내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팀을 이끄는 아이돌에 대해 다뤘다.이날 출연진은 그룹 내 한명이 뜬 뒤 그룹이 유명세를 얻게 되는 사례를 말하며 노래가 아닌 다른 특기를 가진 멤버를 투입, 활동하는 것이 아이돌이 뜨는 수순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이 가운데 이윤석은 "군소 기획사에서 케이블 드라마에 출연할 때는 팀 전체를 띄우기 위한 사명감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룹이 뜬 뒤에 이미 자리를 잡은 아이돌이 연기를 하는 경우는 '팀을 떠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날카롭게 분석했다.이 말에 박지윤 역시 동의하며 "후자의 대표적인 예가 소녀시대인 것 같다"고 최근 큰 논란을 일으킨 소녀시대를 언급했다.소녀시대는 처음부터 연기로 얼굴을 알렸던 윤아는 물론이고, 서현 수영 제시카 등 많은 멤버들이 연기를 통해 가수가 아닌 다른 장르에서의 활동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박지윤 제시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윤, 제시카 저격한 거 아냐?" "제시카, 이리 저리 비난받는 구나" "제시카, 그러길래 평소에 좀 잘 하지 그랬니"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