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뉴 SM7 노바, SM5 디젤, QM3가 판매 견인, 수출은 닛산 로그 및 SM3가 견인차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달 판매실적이 2년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 판매,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0.1%, 68.6% 증가한 5954대, 1만53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내수, 수출 총 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7.1% 늘어난 1만6484대를 보였다. 이는 2012년 2월 이후 월 기준 최대 판매실적이다. 지난달 내수 판매 견인차로는 뉴 SM7 노바, SM5 디젤, QM3가 꼽혔다. 특히 뉴 SM7 노바의 경우 기존 SM7 모델에 비해 2배 이상의 판매 신장을 보였다. SM5는 지난 7월 출시한 SM5 디젤모델이 SM5 전체 판매 물량의 47%를 차지했다.수출실적은 지난달 26일 첫 선적을 시작한 닛산 로그 물량에 힘입어 2012년 2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SM3의 경우 2011년 3월 이후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 닛산 로그와 함께 수출 실적을 이끌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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