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13일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13일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50세 이상 수급자·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이 계절 인플루엔자로 고통 받지 않도록 제때 예방접종을 실시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자는 광산구민 약 3만5,000명. 광산구보건소는 13~17일을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하고, 21개 동별로 광산문화예술회관·수완보건지소·보건진료소(7곳)에서 백신을 접종한다. 집중기간이 지난 후 20일부터는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광산구보건소에서 접종이 이어진다. 올해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광산구가 미리 지정해놓은 68개 민간의료기관 중 편한 곳을 이용하면 된다. 이 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보건소(960-8770, 8758)로 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과 동별 접종 일자는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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