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E&M, 실적 유출 직원 사법처리 ↑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 E&M이 실적유출 직원 사법처리 소식에도 오름세다. 29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CJ E&M는 전거래일 대비 350원(0.83%)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CJ E&M의 실적정보를 기관투자자들에게만 미리 유출한 혐의로 CJ E&M 직원 양모 씨 등 2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김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양 씨 등은 지난 해 10월 CJ E&M의 실적 발표 전 김 씨에게 CJ E&M의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미칠 것이라고 알려줬고, 김 씨는 이 정보를 펀드매니저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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