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사자’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26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포인트(0.03%) 오른 577.6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5억원 6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21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비금속(-2.61%), 출판·매체복제(-1.86%), 운송장비·부품(-1.33%), 오락·문화(-1.32%) 등이 내림세를 보인 반면 통신서비스(3.15%), 통신방송서비스(2.92%), 방송서비스(2.83%) 등은 2% 넘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CJ오쇼핑(6.06%), GS홈쇼핑(2.87%), 컴투스(1.84%)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성우하이텍(-4.46%), 서울반도체(-3.55%)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11종목 포함 4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 포함 510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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