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식량작물 시범농가와 흑미(黑米)에 관심 있는 농가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 확대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br />
"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 확대시범사업’ 추진하겠다"[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식량작물 시범농가와 흑미(黑米)에 관심 있는 농가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 확대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서는 고품질 신육성 품종 확대시범사업을 평가하고 사업별 장·단점을 비교·분석하고 실질적인 효과에 대하여 논의했다.또 흑미 재배에 대한 기술교육도 실시, 품종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농가 재배문제점에 대한 정보도 나눴다.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종자가 부족하여 고품질 흑미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 확대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신농흑찰, 흑향찰 1호와 눈큰흑찰, 조생흑찰 등 다양한 흑미품종을 채종포에서 재배, 순도 높은 우량 종자를 확보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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