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종근당에 대해 기저효과와 기술 수출료 유입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겠다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유지했다.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185억원에 그치겠다"며 "지속적인 약가 인하로 원가율이 높아졌고 경상연구개발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4분기에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5.6% 증가한 18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기술 수출료 유입이 예상되고 지난해 4분기 분할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올해에는 없다"고 덧붙였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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