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야외무대 비가림막 설치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24일 수완호수공원 야외무대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했다

"공연자, 주민에게 더 좋은 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24일 수완호수공원 야외무대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평소 다양한 공연이 열려 수완지구 주민들의 명소로 자리 잡은 수완호수공원 야외무대가 더 좋은 주민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것. 광주합창연합회 소속으로 이곳 무대에도 서 본 경험이 있는 양현애 씨(38, 장덕동)는 “늘 이런 (비가림막) 시설이 아쉬웠는데 정말 반갑다”며 “공연자들에게는 안정감을, 주민들에게는 더 좋은 공연 관람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야외무대 시설 보강 사업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비로 조명시설을 만들고, 관람석을 정비하는 등 수완호수공원 야외무대를 더 편리하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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