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용기형 주먹밥 2종을 출시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니스톱이 숟가락으로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는 용기형 주먹밥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미니스톱은 편의점을 이용하는 여성고객이 증가하고 고객들이 깔끔하게 취식할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함에 따라 반찬이 올려진 둥근 주먹밥을 삼각김밥 모양과 닮은 용기에 담아 함께 떠먹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25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용기형 주먹밥 2종은‘직화제육 주먹밥’과 ‘직화불닭 주먹밥’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양념제육과 매콤한 닭갈비 등의 육류 반찬을 담았으며 직화 구이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주먹밥 용기는 모서리가 둥근 삼각형 모양으로 삼각김밥과 꼭 닮아 친근하고 용기 내부에 숟가락을 넣는 자리를 따로 마련해 숟가락의 분실을 방지하도록 했으며 위생적이다. 밥과 반찬의 중량은 삼각김밥의 약1.5배로 넉넉한 양을 자랑한다. 가격은 1,500원이다.문정인 미니스톱 FF2팀 MD는 “위생을 고려하고 효율성을 살리고자 용기 모양에 신경을 썼다”며 “날씨가 쌀쌀해지는 9월에서 11월에는 육류반찬이 첨가된 상품의 매출이 오른다는 점에 착안하여 반찬은 제육과 불닭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음료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10월8일까지 떠먹는 주먹밥 2종을 구매하면 미린다파인캔 또는 미린다오렌지캔 중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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