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25일까지 코스피200지수,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아임유 주가연계증권(ELS) 5036회를 총 1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아임유 ELS 5036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85% 이상이면 연 6.4%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60% 미만 하락하지 않았다면 19.2%(연 6.4%)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이대원 DS부 부장은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해 수익성은 물론 환금성도 갖춘 유망한 투자 상품"이라고 말했다.같은 기간에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 1종, 코스피200/HSCEI/니케이225/유로스톡스5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0종을 포함 전체 12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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