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박홍근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박홍근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비서실장 이외에 기타 당직은 대부분 유임됐다. 유 대변인은 "조정식 사무총장, 윤관석 수석사무부총장, 우윤근 정책위의장과 백재현 수석부의장, 유기홍 수석대변인과 박수현, 한정애, 김영근 대변인을 유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외에 후속 정무직 인사는 계속될 전망이다. 유 대변인은 "기본적으로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당직 재임명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면서도 "다른 정무직 당직자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후속 인사의 원칙과 관련해 "당직 신규 임명에서 원외 인사를 최대한 배려한다는 점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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