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14 고품질 우리밀 기술 교육 실시

장흥군(김성 장흥군수)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밀 생산농가 12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국산밀 생산을 위한 우리밀 생산농업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br />

“120명 농가 대상, 고품질 생산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김성 장흥군수)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밀 생산농가 12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국산밀 생산을 위한 우리밀 생산농업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밀 생산 농업인교육은 농촌지도자 장흥군연합회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김학신 농업연구사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성 군수는 “지속적인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동계 밀재배를 확대하여 농가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겠으며 농업인들 역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학신 연구사는 “농촌지도자 회원과 재배농가 농업인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산의지가 필요하다”며 “연도별 가격동향과 재배면적 및 생산량수급현황, 재배면적의 감소 요인을 위해서 밀의 핵심 재배기술과 원맥가격의 안정화 우리밀 제품의 특상화 그리고 밀 소비량 증대를 위한 군 급식, 지자체 급식, 학교급식 등 신규시장 진입이 살 길이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 위공환 회장은 “금년 200농가 70ha의 장흥군 우리밀 확대 재배로 4억의 농사소득에 기여했으며, 국가적으로 외화 절약과 환경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부패해충, 무농약의 안전 먹거리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지만 정부의 우리밀 생산 확대를 위한 우리밀 산업의 지원계획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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