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기자
'님과 함께' 이상민과 사유리 /JTBC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사유리의 아버지가 최근 진행된 JTBC 교양프로그램 '님과함께' 촬영에서 사위 이상민과의 소통을 위해 한국어 번역기를 준비했다.이날 사유리의 부친은 사위 이상민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는 말수 적은 이상민의 성격을 고려해 전자사전을 펼쳤다. 이어 그가 사용한 건 바로 한국어 통역 기능. 사유리의 부친은 "지금 어디 가냐" "함께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 등의 문장을 끄집어내며 쉴 틈 없이 대화를 시도했다. 사위 이상민을 위한 그의 각별한 노력은 제작진까지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국 사위 이상민과 일본에서 온 장인의 귀여운 커뮤니케이션은 17일 오후 '님과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