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모 삼성카드 CISO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성카드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성재모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재모 상무는 금융보안연구원 정보보안본부 본부장, 한국인터넷진흥원 해킹대응팀장을 역임했다.성 상무는 삼성카드 대내외 보안정책 수립, 고객정보보호 강화, 정보기술(IT) 보안지원 등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CISO로서 전사 보안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삼성카드는 이번 CISO영입을 통해 IT정보보안 부문에서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보안대책 수립을 통해 해킹, 피싱 등 점차 다양화 돼 가는 금융보안 위협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CISO영입과 함께 정보보안담당조직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보안정책 기획과 고객정보보호 점검, IT기술 보안 등 금융보안 관련 업무를 일원화, 체계화할 것"이라며 "고객정보보호 업무 강화 및 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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