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불법 주·정차 교통관리 실시

함평경찰아 불법 주·정차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16일 함평군 함평읍 소재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안내문 부착과 홍보활동을 하고, 관내 상인들과 손님들에게 주차장 위치를 안내해 차량통행의 어려움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27일 함평경찰은 함평읍 일원에서 함평군청 등 유관기관과 경찰협력단체 100여명이 참석해 가두행진으로 '주·정차 문화 개선' 캠페인을 가졌다.또한 지난 14일 까지 계도 및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9월 15일 부터는 집중단속 할 예정임을 홍보했다. 함평읍 한 상가주인은 “함평읍 도로여건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좁은 만큼 서로가 조금씩 배려해서 주차문화가 개선되어 아름다운 함평거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주·정차 집중관리지역을 선정해 지역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자치단체와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교통관리로 교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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