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울타리 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주거환경개선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한울타리'사업이 10월 말 완료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LH는 지난 5일부터 집수리를 시작해 이달 중 4곳, 10월 중 1곳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한다. 올해로 3년째 추진되고 있는 한울타리 사업은 LH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경기도 무한돌봄센터와 경기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1가구당 300만원 내에서 단열공사, 도배, 장판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주거개선이 어려운 계층이다. 도는 2012년부터 LH와 공동으로 한울타리 사업을 시작해 첫해 5가구, 2013년도 4가구의 집을 무상으로 수리해줬다. 올해는 지난 5일 안성을 시작으로 12일 남양주, 15일 포천, 16일 양주에서 집수리가 마무리됐다. 10월 중 양평에서 마지막 집수리가 진행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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