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아이폰6+ 선주문 매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이 9일 발표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선주문이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1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이 이날부터 시작한 아이폰6와 6 플러스의 선주문이 오전 중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5인치의 모든 모델들은 제한된 초도물량 때문에 3~4주 후 배송으로 밀렸다고 전했다..대부분의 고객들은 선주문(자정) 예정시간보다 2시간 이상 지연된 후에야 주문이 가능했고 재고는 갑자기 변동되는가 하면 선주문이 끝나 확인 이메일을 받은 고객들에게 다시 주문을 완료하라는 이메일을 보내는 등 애플은 선주문 시스템에 큰 문제점들을 드러냈다고 전했다.애플은 9일 미디어 이벤트 키노트 라이브 방송도 기술적인 문제로 방송이 중간에 수 차례 끊겼고, 이중 삼중으로 통역자들의 음성들이 겹치는 문제도 나타났다고 AT&T는 보도했다.세계최대 IT 회사인 애플이 큰 이벤트들을 보다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예전의 애플과 다르다고 AT&A는 전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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