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업기술센터, 생활체조 건강관리교육 실시

"운동으로 건강을!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부안 농업기술센터에서 노인들이 건강관리 교육을 배우고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노년기 건강관리 지도를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한 노년생활 영위를 위해 생활체조 건강관리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보안면 하입석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0회 일정으로 진행 중인 이번 건강관리교육은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몸을 이완시키는 운동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는 박수 등 다양한 운동 보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교육에 동참한 부안군 생활개선회 김정례 회장은 “어르신들이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에 무관심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관리교육을 통해 활력을 찾고 이웃간 친목 도모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손길이 닿지 않아 소외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보급,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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