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복지담당공무원 멘토링 행사
지난달 27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해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고 앞으로 월 1회 소통의 날을 정해 자율적인 만남을 갖고 친분을 쌓아간다.구로구는 간부와 열린 소통 방안도 마련했다. 멘티 최종 관리자로 생활복지국장을 지정하고 고충이 있을 시 언제든지 이메일, 카카오톡 등 온라인 대화를 할 수 있게 했다. 다음달 17일 복지 분야 공무원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도 추진한다. 다른 직렬보다 민원·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복지업무를 맡은 공무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준다. 조직 일체감 훈련과 화합의 시간도 갖는다.구로구 배세영 복지정책과장은 "질 좋은 행정 서비스의 첫 출발은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시작된다“며 ”신규직원들이 멘토링제를 통해 더욱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