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목욕· 세탁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동대문구,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대상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구민들에게 우수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5일부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는 구민들 중 자격요건에 따라 선정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1조가 돼 숙박업ㆍ목욕장업ㆍ세탁업을 운영하는 지역내 5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위생우수업소 표시판

평가항목은 업소의 기본적인 정보에 관한 일반항목과 법적 준수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이다.구는 평가결과에 따라 업소 등급을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관리대상)으로 분류, 등급결과를 구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공개 할 계획이다. 또 평가결과가 우수한 상위 10% 업소에 대해서는 특별 제작된 Best of Best 표지판(로고)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서비스 위생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위생서비스 등급이 공개되는 만큼 평가대상 영업자분들이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보건위생과(☎2127-5258)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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