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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왼쪽)과 글램의 다희 [사진=아시아경제 DB,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병헌,글램 다희 신체접촉 논란 일축 "그런 장면 없어"배우 이병헌의 '동영상'으로 협박한 20대 여성 중 한명이 걸그룹 글램의 다희로 밝혀진 가운데 이들 사이에 추가적인 '신체 접촉'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제기에 경찰측이 단호히 부인했다.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다희와 모델로 알려진 이 모(2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다희와 모델 이 씨는 최근 이병헌과 술자리를 가지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일각에서는 50억이라는 엄청난 거액 요구에 "이병헌과의 신체적 접촉 등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액수를 요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됐지만 경찰은 "이병헌과 여성들간의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 장면은 없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한편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사안에서 이병헌을 협박한 이가 걸그룹인지 아닌지는 문제의 본질과 상관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사가 진행 중인 부분이라 종결된 뒤에 구체적인 부분을 논의할 계획이다"며 "아직 선처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이병헌 글램 다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글램 다희, 이제 어떻게 되나" "이병헌, 글램 다희 선처 없다던데" "이병헌 글램 다희, 잘못건드린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