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육군공병학교, 건설부문 교육·정보교류 위한 MOU

2일 전남 장성의 육군공병학교에서 이재영 LH사장(오른쪽)이 정종면 소장(공병학교장)과 건설 부문 등에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군 전문건설인력 양성기관인 육군공병학교와 학술·교육·연구 등에 대한 교류·협력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기술의 상호 전파, 교육 지원, 건설기술 정보의 상시 교류,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 국가안보 이해 증진을 위한 안보교육, 병영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사회공헌 분야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영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 분야 전문기관인 두 기관이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상호 교류해 앞으로 공공건설 부문과 군 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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