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200옵션의 장기물을 신규상장 한 첫날 23억원 규모 체결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1일 코스피200옵션 장기물을 신규상장해 거래를 시작한 결과 313계약(23억원)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콜과 풋 거래는 각각 152계약, 161계약으로 쏠림현상 없이 비교적 균형적인 모습을 보였다. 장기물에 대한 호가 건수는 1만6402건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시행된 파생상품시장의 실시간 가격제한제도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거래가 체결될 때마다 직전 체결가격을 기준으로 실시간 상한가와 하한가를 결정하는 실시간 가격제한제도를 도입키로 했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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