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광주·전남지역 렌터카 가장 위험

"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9월 교통안전예보지수’발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가 광주전남지역 9월 교통안전예보지수(SPI)를 발표했다.1일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0∼2013) 발생한 사망사고를 분석하여 8월 교통안전 예보지수를 산출한 결과, 렌터카 1.43, 버스 1.18, 택시 0.84, 화물 0.53순으로, 렌터카에 의한 사고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렌터카 사고 유형으로는 운전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60%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00∼04시, 18∼20시에 사고가 집중되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조윤구 교통안전공단호남지역본부장은 “렌터카 사고예방을 위해 대여영업소장 워크숍 개최 및 사망사고 발생 대여 회사에 대해 지자체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 이라며 “렌터카 회사에서는 26세 이하 운전자(특히 청소년)에게 차량대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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