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
이와 함께 정보사 터널공사의 조속한 추진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정보사 터널 공사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우선 서울시의 예산 편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조속히 180억원의 세출예산을 편성해야 내년에 반영이 되고 국방부에서도 세입예산을 편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상대적으로 쉬운 장재터널을 먼저 추진하자는 서초구의 강한 의지에 국방부가 합의해 줌에 따라 누구도 끌어내기 힘든 이해 당사자간 혼합TF팀이 전국 최초로 구성하게 된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이런 굵직한 지역 현안과 함께 보육, 교육 분야에서 엄마마음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조 구청장은 “보육에 있어서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면서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작은 어린이집’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또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 수준을 끌어올려 차별 없고 믿도 맡길 수있도록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고 보육교사 처우를 개선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교육 문제에 있어서 더 이상 서초 아이들이 강남구 유명 학원이나 해외 유학이 필요 없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그는 “임기내 잠원동 공립고등학교 유치 문제를 매듭짓고 보금자리 주택이 들어서는 내곡지구에 중학교를 신설해 거주환경과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조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보살피면 어린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효 사상에 물들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가치관이 현성될 것”이라면서 “온기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실천하는 ‘효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구청장 취임 이후 7월말부터 약 160여명의 독거어르신들이 요쿠르트 아주머니의 관심과 사랑을 배달받을 수 있게 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해 홀로된 어르신들이 구청에서 지원한 콩나무시루에 콩나무를 길러 구청이 구매하는 ‘효도 콩나무시루 사업’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