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추석 귀향길 이동점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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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신한은행은 추석을 맞아 9월5일부터 이틀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뱅버드는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5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 추석연휴 시작일인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운영기간 중 예금상담, 통장정리, 신권교환 업무가 가능하며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추석 복(福)봉투가 무료로 제공된다.특히 ATM기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권을 인출할 수 있어 신권교환을 위한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뱅버드와 함께 금융거래가 힘든 산업단지, 군부대 등을 방문해 금융거래가 어려운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오는 9월에 개최하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다양한 금융지원을 위해 뱅버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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