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두 가지 어묵맛을 즐길 수 있는 '트윈바'를 출시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28일 인기 수제 어묵바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트윈바를 출시한다. 트윈바는 미니스톱의 인기 수제 어묵바 문어바와 매운야채바를 합쳐 하나로 구성한 상품으로, ‘양념반, 후라이드반’, ‘짬짜면’이 생겨난 것처럼 두 가지를 동시에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심리를 반영해 기획한 것이다.미니스톱은 고객들의 취식을 고려하여 어묵바의 모양을 동그랗게 만들고 문어바를 먼저 먹을 수 있도록 위쪽에, 비교적 맛이 강한 매운 야채바를 아래쪽에 두어 두 가지 맛 모두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위등급의 어육을 사용해 쫄깃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가격은 1200원이다.박정임 미니스톱 주식디저트팀 MD는 “기존에 판매하던 오징어바와 매운야채바 중 두 가지를 다 먹고 싶어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트윈바가 고객들에게 재미도 주고 두 가지를 동시에 먹을 수 있다는 만족감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미니스톱은 트윈바 출시를 기념해 가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9월6일까지 트윈바를 200원 할인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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