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극 1위'

야경꾼일지 포스터/사진 MBC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야경꾼일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드라마 1위의 인기를 이어갔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외 2명, 연출 이주환·윤지훈)는 전국시청률 12.2%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2.7%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린(정일우 분)과 도하(고성희 분)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도하의 처소에서 지내던 이린은 군사들이 들이닥치자 몸을 피했다. 이린과 도하는 집안 깊숙한 곳에 숨었지만 장소가 비좁아 밀착했다. 마주보던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식하며 두근거림을 느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연애의 발견'은 5.6%, SBS '유혹'은 9.6%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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