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한국형복합리조트 인재양성사업단’ 설명회 개최

호남대는 ‘한국형복합리조트 인재양성사업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호텔경영학, 조리과학, 중국어학과 학생들 높은 관심…대거 참석""융합교과운영, 전문가양성 트랙, 스마일게이트 등 장학제도 안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4 지방대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 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지난 21일 광산캠퍼스 상하관 소강당에서 사업단 참여 학과인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선호), 중국어학과(학과장 김홍중) 재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 사업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단 참여 학과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 날 설명회에서 김진강 단장은 ‘중화권을 타겟으로 한 한국형 복합리조트 인재 양성을 통한 환대 산업 분야의 지역 거점 대학 구현’이라는 사업 비전과 함께 카지노(CASINO)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단의 향후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또 변화된 교과 과정 중 전문가 양성 트랙 제도, 개인 역량 강화와 학습 효율성을 위해 변화된 선택형. 맞춤형 전공 학습 체계, NCS 기반의 교양교과 운영,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중국어 교육 강화 등에 대한 설명은 재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사업단의 졸업인증제인 ‘스마일 게이트’ 프로그램과 사업단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베스트 마일리지’는 2014년 7월부터 5년 동안 사업단에 매년 9억씩 총 45억원이 지원되는 국비 대부분을 우수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장학금과 해외 대학 및 기업 연수, 외국어 연수, 해외 대학 현지 학기제 참여, 해외 취업 및 창업 지원, 공인 외국어 성적 향상 및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 전문가와 함께 하는 몰입형 실무 교육 등에 투입한다. 이로써 학생들은 특성화사업을 통해 자기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고, 학업성취 성과만큼 장학금도 받을 수 있게 돼 높은 관심과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사업단은 9월 개강과 함께 사업단 소속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설명회를 개최하여 재학생들의 특성화 사업 취지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참여도를 높여 특성화 사업 성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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