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맞춤형 취업설명회
취업교육에서는 직업상담 전문 강사들이 나서 구인정보 수집과 분석방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상담사들이 개인별 취업상담도 진행해 민간취업 준비방법을 안내했다.월 1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도 운영한다. 구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와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사가 개인별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 통합 전산망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해준다.직업훈련 참가자 근무시간 인정제도 실시한다.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직업훈련에 참여할 경우 1일 3시간 이상만 근무하면 전일을 근무(6시간)한 것으로 인정한다.구는 근무능력이 우수한 참여자의 민간기업 취업을 돕기 위해 구청장 명의의 우수참여자 추천서도 발급한다.구로구 박동수 일자리지원과장은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에 대한 인식이 한시적 복지지원에서 일자리 마련을 위한 준비지원으로 바뀌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취업 능력을 키우고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