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이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아시안게임)'의 모바일 기반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6개월에 걸쳐 연 인원 1000여 명을 투입해 49개 경기장과 데이터센터, 국제방송센터 등 100여 개소에 '스마트 ICT'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했다. 모든 경기장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ICT 종합상황실인 통합관제센터도 원활하게 시범 운영 중이다.개막식이 열리는 9월 19일부터 폐막식인 10월 4일까지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북문광장에 기업홍보관을 운영한다. 400㎡ 공간에 대한민국 ICT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모바일 오케스트라부터 미래를 보여주는 가상현실 체험까지 15개의 첨단 아이템을 선보인다. 한편 SK텔레콤은 아시안게임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수도권·강원 지역의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광대역 LTE-A 단말을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 아시안게임 개막식 티켓(50만원 상당/인당 2매 제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